본문 "德保는 통달하고 겸손하고 식견이 원대하고 이해가 정밀하고 자세하며, 더욱이 음악과 수학, 천문에 뛰어나 혼천의(渾天儀) 같은 여러 기구를 만들었으며, 사려가 깊고 한 가지 일에 정신을 쏟아 남다른 독창적인 기지가 있었다. 서양 사람들이 처음 지구에 대하여 논할 때 지구가 돈다는 것을 말하지 못했는데, 德保는 일찍이 지구가 한 번 돌면 하루가 된다고 하여 그 학설이 묘하고 그윽하고 깊었다. 다만 책을 쓰기에까지 이르지 못했으나 그 만년에는 더욱 지구가 돈다는 것에 자신을 가졌으며 이에 대하여 조금도 의심이 없었다." 위의 글은 연암 박지원이 홍대용을 위하여 쓴 묘지명이다. 위의 내용만 보아도 홍대용의 업적과, 인간상을 엿볼 수 있다. 권력 지향적인 조선의 유학자 사회에서 저렇게 자연과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탐구한 '홍대용'은 과연 누구 일까? 참고문헌 * 참고 문헌 1. 홍대용 - 김태준 지음, 한길사 2. 정조와 홍대용, 생각을 겨루다 - 김도환 지금, 책세상 3. 우주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 김아리 편역 하고 싶은 말 키워드 시기, 청장년, 묘지명, 홍대용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