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이 시에서 처음에 나오는 막차는 기다림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 막차 로 연상되는 시간적인 소멸감, 외로움과 쓸쓸함이 이 시의 서정적 분위기와 정서를 지배하고 있다. 즉 이시의 분위기를 만들어 애고 있다고 할수있다. 대합실도 역시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느껴지는 공간이라고 할 수있다. 이 시에서 대합실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 안에는 톱밥난로가 지펴지고 있다. 여기서 톱밥난로는 흰 보라 수수꽃 눈시린 유리창과 대비되어 따뜻한 이미지를 주어서 위로의 존재가 된다. 그믐처럼 몇은 졸고, 몇은 감기에 쿨럭이고 는 고단한 삶을 드러내고있다. 그리고 청색의 손바닥을 불빛 속에 적셔 주고는 청색의 손바닥은 추운겨울을 나타내고 삶의 고단함을 드러내며 불빛과 색이 비교되어 삶의 고단함을 더 와닿게 한다. 그리고 오래 앓은 기침소리와 쓴 약 같은 입술 담배 연기 는 모두 삶의 고단함과 슬픔을 나타내는 소재라고 할 수 있다. 눈꽃의 화음에 귀를 적신다 라는 표현은 눈 내리는 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는 데 '눈꽃의 화음'은 '눈'을 삶의 애환을 달래주는 소리로 인식한 감각적 표현이다. 딘풍잎같은 몇잎의 차창은 '차창'을 단풍잎과 같은 소멸의 이미지로 비유하여 인생행로의 초라함을 나타내고, 밤 열차는 고단한 인생, 역정을 드러낸다. 하고 싶은 말 키워드 현대시론, 곽재구, 곽재구의, 구의, 분석 |
2016년 12월 10일 토요일
현대시론 곽재구의 시 ‘사평역에서’ 분석
현대시론 곽재구의 시 '사평역에서' 분석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