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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무릇 여행이라는 단어는 항상 나를(어쩌면 모두에게나) 설레게 한다. 어릴적 이쁘게 꼬까옷을 입고 어머니.아버지 손을 잡고 집을 나서면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물론 그때 여행이라는 의미는 단순히 `놀러간다`는 의미가 컸었다. 여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어린시절에는 `놀러가는`이라는 의미가 크지만 점점 커가면서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기 위해 떠나는 또 다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즉 바쁜일상에 쫒겨 앞만을 보며 시커먼 아스팔트 도로위를 달리다가 잠시 우측 깜박이를 넣고 한적한 시골길의 가로수가 우거진 시원한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로움이라 생각한다. 혼자 가든 친구들과 같이 가든 여행을 다녀와서 집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 "에구 집이 최고다" 하는 탄식이 아닌 "그래 우리집이 정말 포근하구나" 라는 고마움이 느껴져야 놀러갔다 온 것이 아닌 여행을 다녀온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하고 싶은 말 키워드 생각, 여행, 바닷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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