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작가소개 작품개요 플롯 중심으로 본 「목요일에 만나요」 플롯의 단계별 분석 플롯의 특징 결론 본문 소설의 시작 여자가 '통곡의 의자'에 대한 꿈을 꿈 통곡의 의자는 도시의 한가운데, 높은 계단 끝에 있다 했다. 그 의자에 앉은 사람은 누구라도 자신의 죄를 고해야 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 나라에서는 수도에 사는 중산층에서부터 지도에는 잘 표시되지도 않는 아주 작은 섬의 최하층 주민들까지, 그 통곡의a 의자에 앉아 모든 죄를 구한 후 구원받는 것이야말로 삶의 위대한 이유이고 가치라고 믿었다.( ) 고하면 고할수록, 의식하면 할수록 죄는 선명해지고 커진다. ( ) 꿈 같은 이야기다. 여자는 눈을 부비며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통곡의 의자동생 'K'의 죄의식과 함께 'K'에 대한 '여자'의 애정을 상징 K를 고문하는 것은 의자가 아니라 늘 K 자신이었다.(290p) 확실한 한 가지는 K가 있는 곳이 어디든 그곳엔 통곡의 의자가 마련되어 있을 거라는 것뿐이다. ( .)K의 의자라면 고동빛 오크목으로 멋지게 짜여진, 팔걸이에는 섬세한 조각도 새겨져 있는 고급스런 의자였으면 좋겠다.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면 의식도 못한 사이 한숨 깊이 잠들 수 있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재질이라면 더 좋을 것 같았다. 아니, 반드시 그런 의자여야 한다. (303p) 키워드 조해진, 작품, 목요일에 만나요, 분석, 플롯의 특징 |
2017년 5월 18일 목요일
조해진 `목요일에 만나요` 작품 분석
조해진 `목요일에 만나요` 작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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