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5일 월요일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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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죽은 시인의 사회는 영화보다도 먼저 책으로 알았었다. 처음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으려 했으나 한 페이지, 두 페이지 읽는 동안 뭔 말인지 이해가 안 돼서 책을 덮었었다. 책이 낡아서 그런지 더더욱 재미가 없어 보였다. 나는 책을 읽을 때 첫 페이지가 재미가 없으면 무조건 책을 덮게 되는 좋지 않은 특징이 있다. 영화를 통해 이제야 이 내용을 접하니 감동이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봤다. 책으로 먼저 보고 영화를 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영화를 보고나서 든 생각이다.
영화는 미국에서 최고가는 대학진학 예비학교인 웰튼 아카데미의 입학식으로 시작한다. 입학생들은 지식의 촛불을 나눠가진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생님들, 그 학교에 자식들을 진학시킨 부모님들은 웰튼 아카데미라는 것이 정말 자부심이 강해 보였다. 입학식에서 교장 선생님은 "전통, 명예, 규율, 최고"라는 4개의 교훈을 학생들에게 읊조리게 한다. 이 네 가지의 교훈에는 그 당시 사회가 중요시하는 가치가 들어가 있다. 지금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로 중요시 여기는 가치들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명문고라고 생각하지만 학생들 스스로는 그 학교를 '지옥학교'라고 칭한다. 우리나라의 교육현실도 지옥과도 같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나 현실에서나 선생님, 부모님들은 그러한 지옥이라는 현실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다. 참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이 영화에서 최고의 명대사로는 카르페 디엠, Carpe diem 이라는 말을 꼽을 수 있겠다.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은 "현재를 즐겨라."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라는 말이다. 영어로는 seize the day 라고 한다. 영어로 본다면 "오늘을 붙잡아라." 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정말 멋진 말인 것 같다. Carpe는 꽃을 딴다 의 명령형으로, 꽃을 따라 라는 의미이고, Diem은 목적어로서 day 를 말한다. 이것을 그대로 쓴다면 "오늘이라는 꽃을 따라" 라는 것이다. 영화에서는 "시간이 있을 때 장미봉우리를 거두어라. 우리는 반드시 죽기 때문에"라고 말한다. 이 말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하고 싶은 말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영화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키워드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독서감상문, 감상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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